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는 1973년 3월 15일에 제정되었다. 국기의 세로:가로 비율은 2:3이며 초록색 바탕에 흰색으로 아랍어 문구와 칼이 새겨져 있다.

국기에 새겨진 아랍어는 술루스(ثلث, Thuluth)체로 이슬람교의 신앙 고백 구절인 샤하다가 쓰여져 있다. 다음과 같이 쓰고 발음되며 해석된다.

* لا إله إلا الله محمد رسول الله

* lā ʾilāha ʾillā llāh muḥammadun rasūlu llāh

* "알라 이외에 다른 신은 없으며 무함마드는 알라의 사도이다"

이슬람교에서 신성히 여기는 신앙 고백 구절인 샤하다가 쓰여져 있기 때문에 국기의 앞면과 뒷면이 바뀌어 보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2장의 천을 맞붙여 만드는 규칙이 있다. 또한 국기를 조기로 게양하는 행동, 상품에 사용하는 행동이 금지되어 있다.

아랍어 문구 밑에 있는 칼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 국왕인 이븐 사우드의 승리를 나타내며 잠정적으로 이슬람교와 알라를 이교도(개신교, 유대교 등의 적대 세력)로부터 사수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국기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
나라 -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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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왕국(,, KSA), 약칭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및 서아시아에 있는 전제군주국이다. 2,207,651 km2 에 달하는 영토를 자랑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비아 반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아랍국가이며,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전체 아랍권 국가들 중에서는 알제리에 이어 두번째로 면적이 넓은 국가이기도 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북쪽으로는 요르단과 이라크가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쿠웨이트가 있고, 동쪽으로는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가 있으며 남동쪽에는 오만, 남쪽에는 예멘이 있다. 다만 이집트와 이스라엘과는 아카바 만으로 인하여 서로 분리되어 국경을 접하고 있지 않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홍해와 페르시아 만에 둘다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나라이기도 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영토 대부분은 아라비아 사막과 산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10월에 조사된 결과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는 중동에서는 가장 거대하고 세계에서도 18위권에 드는 규모이다. 다 화석연료 덕분이다.(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를 수출해서 거래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에서도 가장 젊은 국가들 중 하나인데, 3,340만 명에 달하는 인구 중 50%에 달하는 사람들이 25살 이하이기 때문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가 세워진 곳은 고대 문명이 번성한 유서깊은 지역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고대 역사는 인류 역사의 여명기로 거슬러올라가며, 세계 제 2의 종교인 이슬람교도 바로 현재의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 지역에서 7세기 초에 생겨났다. 이 때 이슬람교의 예언자 무함마드가 아라비아 반도의 사람들을 종교적으로 통일하고 동일한 이슬람 공동체로 묶었던 것이다. 무함마드가 632년에 세상을 떠나자, 그의 후계자들은 급격하게 영토를 늘려나갔고 이슬람교를 전 세계로 포교하기 시작하였다. 전성기 때에는 서쪽으로는 이베리아 반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였고, 동쪽으로는 파키스탄에 닿았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서 발흥한 아랍 왕조들에는 정통 칼리파조, 우마이야 칼리파조, 아바스 칼리파조, 파티마 칼리파조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무수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의 이슬람 왕조들이 이 곳에서 번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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