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 아부다비 토후국 (Abu Dhabi)

아부다비 토후국 (Abu Dhabi)
아부다비 토후국은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7개의 토후국 가운데 하나로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넓고 석유가 가장 많이 매장된 토후국이며 인구는 898,695명(2009년)이다. 토후국의 수도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이기도 한 아부다비이다. 영국의 보호국이었으며 1958년 유전이 발견된 이래 크게 발전하였다.

아라비아 만으로 돌출한 T자형의 반도부를 중심으로 한 지형을 띠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에서 최대의 면적, 인구, 경제력을 가졌다. 특히 면적 6.7만 km2은 연방 전체의 8.3만 km2의 대부분(약 80%)에 이르는 광활한 영토에 매장된 풍부한 석유 자원에 의하여 연방의 정치 경제를 떠받치는 사실상의 리더 국가이며 아랍에미리트 전체 GDP 가운데 15%를 차지한다. 아부다비 증권거래소나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 아부다비 투자청, 거대 통신 회사의 에티 살라트, 국영 석유 회사인 ADNOC, 아부다비 해상조업회사(ADMA-OPCO) 등도 여기에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대통령은 1971년 건국 이후에는 아부다비 토후국 출신 인사가 일관되게 대통령을 역임하고 있어서 향후에도 아부다비 토후국이 대통령을 배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도 - 아부다비 토후국 (Abu Dhabi)
나라 -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의 국기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아랍 토후국 연방(-土侯國 聯邦),, ), 약칭 아랍에미리트 또는 UAE은 서남아시아의 아라비아 반도 남동부에 있는 연방제, 전제군주제하의 대통령제(사실상 입헌군주제) 국가다. 7개의 토후국으로 이루어진 연방 국가로서, 소속 토후국은 아부다비 토후국, 두바이 토후국(두바이), 샤르자 토후국, 아지만 토후국, 움알쿠와인 토후국, 라스알카이마 토후국, 푸자이라 토후국 등이다. 각 토후국은 서로 다른 국왕에 의하여 통치되며, 이 국왕들 중 1명이 아랍에미리트 전체의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아랍에미리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육상 국경을 접하며, 카타르, 이란과 해상 국경을 접하고 있다. 2013년 아랍에미리트의 인구는 약 920만 명이었는데, 이들 중 140만 명만이 아랍에미리트인이었고, 나머지 780만 명은 외국에서 들어온 노동자와 외국인들이다.

현재 아랍에미리트 지역에 인류가 거주하기 시작한 시기는 기원전 12만 4천년 전,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원생 인류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과정에서 이 지역에 정착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청동기 시대에 전성기를 맞았으며, 인도의 인더스 문명, 레반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국가들과 활발히 교역하며 번영을 이루었다. 이후 사산조 페르시아가 이 지방을 점령하였고, 이들의 영향으로 이슬람교가 전파되었다. 아랍에미리트 지방은 위치가 많은 교역로들이 모였다고 지나치는 곳이었기에, 얼마 되지 않아 아랍의 상인들은 근방 지역들의 해상 무역로들을 장악하고 막대한 돈을 벌여들였다. 다만 이들의 무역 독점은 16세기 들어 포르투갈과 영국과 같은 서구 열강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통화 / 언어  
ISO 통화 상징 유효숫자
AED 아랍에미리트 디르함 (United Arab Emirates dirham) دإ 2
ISO 언어
AR 아랍어 (Arabic language)
EN 영어 (English language)
UR 우르두어 (Urdu)
FA 페르시아어 (Persian language)
HI 힌디어 (Hindi)
동네 - 나라  
  •  사우디아라비아 
  •  오만 
행정 구역
나라, 스테이트, 지역,...
도시, 촌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