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툼타니주 (Changwat Pathum Thani)
이 지방은 방콕 바로 북쪽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방콕 도시권의 일부이기도 한다. 두 주 간의 많은 경계 부분이 더 이상의 구분이 필요치 않는다. 두 측의 경계 모두가 도시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빠툼타니는 사원과 공원이 가득한 옛 도시이며, 몬 왕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수많은 문화와 역사를 박물관과 사원에서 접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어린이 공원인 《드림월드》가 있다.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몬 문화와 전통은 독특한 그들만의 특성을 엿보게 한다.
지형은 평평하며, 차오프라야 강이 수도로 흘러들어 간다. 많은 운하 수로들이 이 지방을 가로지르며, 쌀 농사의 밑거름이 된다.
지도 - 빠툼타니주 (Changwat Pathum Thani)
지도
나라 - 태국
태국의 국기 |
타이족은 약 11세기 즈음에 중국 남서부에서 동남아 반도로 이주해왔다. 이후 인도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몬 왕국, 크메르 제국, 말레이 군주국들이 등장하여 현재 태국계 왕조인 수코타이 왕국, 란나 왕국, 아유타야 왕국과 경쟁을 별였다. 명사에 따르면 14세기말 원나라에 이어 명 태조가 섬라곡국(暹羅斛國)을 섬라국(暹羅國)으로 인정하여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아유타야 왕국의 시기인 1511년부터는 포르투갈인들과 만나며 유럽과의 교역을 시작하였고, 아유타야 왕국은 15세기 즈음에 전성기를 맞아 지역 강국으로 번성하였다. 허나 왕국도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고, 결국 1767년에 버마-태국 전쟁으로 멸망하였다. 이후 탁신 장군이 왕국을 재통합하는 데에 성공했고, 단명한 톤부리 왕조를 세웠다. 그러나 탁신 장군은 폭정으로 신망을 잃었고, 현재 짜끄리 왕조의 시조인 풋타엿파쭐라룩이 새로운 왕으로 즉위하였다. 이 왕조는 현 국왕인 라마 10세까지 왕조를 이어오고 있다.
통화 / 언어
ISO | 통화 | 상징 | 유효숫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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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B | 태국 밧 (Thai baht) | ฿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