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주 (State of New South Wales)
1788년 영국이 유형수들을 시드니에 상륙시킴으로써 이민의 역사가 시작되고 이후 이민이 점점 증가하여 오늘날 오스트레일리아의 모든 부문에서 가장 강력하며 중요한 주이다. 대륙의 동남부를 차지하며, 대륙 개발의 거점이 되었던 지역이다. 밀·귀리·옥수수·쌀·포도가 많이 나고 석탄·은·납·아연이 매장되어 있다. 특히 이곳은 중요한 공업지역으로 철강·화학·섬유·식품공업이 발달해 있다.
태즈먼 해를 접한다
지도 - 뉴사우스웨일스주 (State of New South Wales)
지도
나라 -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의 국기 |
모든 주요 초대륙의 일부였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은 아프리카 대륙과 인도 대륙의 분리와 함께 페르미안에서 곤드와나가 분리된 후 형성되기 시작했다. 페름기에서부터 백악기까지 장시간에 걸쳐 남극에서 분리되었으며, 마지막 빙하기가 기원전 10,000년경에 끝났을 때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태즈메이니아가 육지로부터 분리되었고 배스 해협이 형성되었다. 기원전 8,000년에서 6,500년 사이에 북쪽의 저지대도 바다에 잠겼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은 1년에 6-7센티미티씩 유라시아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