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멘어

투르크멘어
투르크멘어(Türkmençe )는 튀르키예어·아제르바이잔어와 더불어 투르크어족에 속하는 언어이다.

투르크메니스탄(공용어),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카자흐스탄 및 러시아의 스타브로폴지방과 이란의 고르간(카스피해 남동안) 부근 및 호라산주 북동부와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주로 쓰인다. 또 터키·시리아·이라크·중국에도 사용자가 다소 있다.

나라
  •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 약칭 아프가니스탄은 아시아에 있는 국제적 승인 미획득 국가이다.

    내륙국으로 북쪽은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북동쪽은 중화인민공화국, 동쪽과 남쪽은 파키스탄, 서쪽은 이란과 맞닿아 있다. 수도는 카불이다. 다민족 국가로서 주류 민족인 파슈툰족을 비롯해 타지크족, 하자라족, 우즈베크인, 아이마크인 등이 거주한다. 역사적으로 중동과 아시아의 여러 지역의 문화가 만나는 곳이었으며, 여러 세기를 거쳐 다양한 민족들의 고향이 되었다.
  • 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있는 이슬람 공화국이다. 북서쪽, 북쪽, 동쪽으로 우즈베키스탄, 남동쪽으로 아프가니스탄, 남쪽과 남서쪽으로 이란, 서쪽으로 카스피해가 닿아 있다. 아시가바트가 수도이며, 인구가 600만명으로 중앙아시아의 공화국 중 가장 적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시민은, 투르크메니스탄인, 투르크멘 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 8월 주권 선언을 하고 1992년 3월 독립국가연합에 가입하였다. 옛 소련 독립국 중 유일하게 계획경제체제 하에 있다. 국토의 80%가 사막이며, 날씨가 극도로 건조하고 혹서가 계속된다. 소련 제 3위의 석유생산국이었으며, 천연 자원은 석유, 천연가스, 유황 등이다. 공업은 석유의 채굴과 제유, 면공업, 제사업, 유리, 융단업이 발달하였다. 농산물로는 면화, 곡물, 포도, 양모, 누에고치 등이 생산되며, 나라의 동부에서 남부를 싸고도는 카라쿰 운하는 아무다리야강의 물을 카스피해까지 인도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전장 1,400km) 주행(舟行) 관개운하로서, 이미 아시가바트 서쪽까지 개통하였다. 본래 물이 부족한 이 나라에 운하의 물이 주는 혜택은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