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솜

키르기스스탄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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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som, 키르기스어: сом)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인 키르기스스탄의 통화이다.

소비에트 연방에서 카자흐어, 키르기스어, 우즈베크어를 말하는 사람은 루블을 "솜"(som)이라고 불렀는데, 이 이름은 지폐 뒷면에 나타나고, 지폐 액면이 연방의 15개 공용어로 쓰여져 있었다. "솜"(som, 때로는 "sum" 또는 "soum"로 음역됨)은 투르크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인 카자흐어, 위구르어, 우즈벡어로 "순수한" 이란 뜻이다. "솜"이란 단어는 "순금"을 뜻한다.

나라
  •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즈 공화국, 약칭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 내륙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키르기스어(국어) 및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수도는 비슈케크다. 키르기스인이 국민의 다수를 차지한다. 한때 소련의 구성 공화국이었다가 1991년에 독립하였다.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중화인민공화국과 접경하고 있으며, 국토의 거의 대부분이 산이어서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1936년 소련을 구성하는 공화국이 되었으며, 1991년 8월 독립을 선언하고 12월 CIS(독립국가연합)에 가입했다. 2005년까지는 혁명과 내전으로 정국불안이 이어졌다. 톈산 산맥과 파미르 아라이 산맥에 있는 산악 지역의 국가로서 기후는 매우 건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