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Guam)
차모로인들이 약 4000년 전에 이곳에 정착해 원주민이 되었다. 마리아나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며 또한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주도는 하갓냐이다. 괌의 경제는 대한민국, 일본, 홍콩, 중화민국, 미국, 캐나다 등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유엔의 식민지 해방 위원회는 괌을 비자치령 목록에 포함하여 두고 있다. 괌이 일본에 침략당했을 때에는 일본어로 오미야섬이라 불렀다. 한반도 유사시 대한민국을 지원하는 미국 제7함대 등이 주둔하고 있다.
괌은 대한민국에서 약 3000km,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약 3500km 떨어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괌은 에 있고 섬의 넓이는 약 544 제곱킬로미터(약 134,453 에이커)이고 길이는 약 48킬로미터이다. 섬의 북쪽에는 숲으로 뒤덮인 산호석회암 고원이 있으며 남쪽에는 숲과 초원이 깔린 화산 봉우리들이 있다. 섬의 해안선은 거의 산호초로 되어 있다. 인구는 대부분 섬 북부와 중부에 밀집해 있다. 이 섬은 마리아나 제도의 최남단 섬이자 미크로네시아에서 가장 큰 섬이다.